[한국쇼핑몰뉴스, 최영진기자] 울산 중구가 지역 청소년의 비행을 예방하기 위한 선도활동을 벌인다.
중구는 2021년 청소년 비행예방 및 선도활동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상반기 2~3월 졸업 전후와 하반기 11~12월 수능 전후를 기해 본격적인 청소년 비행예방 선도활동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입시·방학·졸업 등 심리적 해방감에서 비롯된 청소년 탈선의 우려가 높은 시기에 청소년지도위원의 순찰 선도활동 강화로 청소년 비행을 막고, 건전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청소년 비행예방 선도활동은 동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심야·하교 시간대에 학교주변, 놀이터, 공원, 빈집, 공사장, PC방, 노래연습장 등 취약지역을 순찰해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중구는 공무원과 동 청소년지도위원 합동으로 4명 내외의 단속반을 편성해 시내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계도와 예방활동을 실시한다.
주요활동으로는 학교폭력예방 및 청소년보호 선도 활동, 비행우려 청소년 선도·지도, 가출청소년 및 배회청소년 귀가지도, 청소년유해환경 정화활동, 청소년 유해업소 계도 등이다.
특히, 2021년에는 신·변종 유해업소의 청소년유해매체물 배포·게시, 숙박업소의 청소년 이성 혼숙 묵인·방조, 청소년 출입·고용제한 및 주류·담배판매 금지 표시 이행여부 점검 등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활동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이외에도 음주, 흡연, 폭력, 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의 경우 청소년쉼터나 학교밖청소년 지원센터 등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지원정보를 안내함으로써 청소년을 보호·일탈행위를 예방한다.
중구 관계자는 “비행청소년들이 비행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청소년들을 건전하게 육성하기 위해 학교폭력 등 청소년 비행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선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