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이달 11일 빼빼로데이를 맞아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로 인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와 그동안 자주 보지 못했던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날이 되도록 차별화된 빼빼로 출시 및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2일 밝혔다.
GS25는 최근 가장 인기 있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춘식이를 중심으로 월드콘, 싸이월드, 빅이슈, 사랑의 열매 등 인기 브랜드와 손잡고 다양한 컬래버 상품을 선보인다.
‘춘식이 빼빼로’는 낱개상품 4종(1500원)과 세트 상품 9종(6000~1만5000원)으로 모든 패키지에 귀여운 춘식이가 그려져 있으며, 세트 상품에는 △춘식이 스티커 △책갈피 △펜 △저금통 △달력 △라텍스 밴드 등 다양한 굿즈(goods)가 동봉됐다.
‘빅이슈 빼빼로’ 3종(6000~1만8000원)과 ‘사랑의열매 빼빼로’ 4종(6000~1만8000원)은 사회공헌 실천 중 하나로 기획됐으며, 판매를 통해 얻어지는 판매 수익금 일부가 기부돼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쓰인다.
‘싸이월드 빼빼로’ 2종(9000~1만2000원)은 옛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뉴트로(New+Retro) 느낌을 담고, ‘월드콘 빼빼로’ 3종(1500~1만500원) 인기 브랜드의 컬래버를 통해 이색적이고 새로움을 찾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위한 상품으로 기획됐다.
GS25는 컬래버 트렌드를 반영해 준비한 이번 상품들이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사람들의 구매 의욕을 한층 고조시키고, 어려움에 부닥친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가치소비를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실천하고자 하는 사람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25는 컬래버 상품과 더불어 풍성한 사전 행사도 진행한다.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카카오페이로 춘식이 빼빼로 13종 구매 시 페이포인트 50%가 적립되며, BC·KB국민카드로 초코·아몬드 빼빼로 결제 시 2+2 행사와 신한카드로 로쉐 T-3·T-5 결제 시 2+2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또한 비대면 시대 모바일로 선물을 전달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8일부터 14일까지 춘식이 빼빼로 교환권 및 모바일상품권을 11% 할인하는 기획전과 ‘더팝’ 앱 원플러스콘에서는 4일부터 11일까지 빼빼로 행사상품 5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