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리테일이 운영하는 밀키트 브랜드 심플리쿡이 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선보인 메뉴의 주문량이 30% 증가했다고 밝혔다.
심플리쿡 데이터에 의하면 ‘삼색봄나물 소불고기 전골’의 최근 일주일(3월1~7일) 주문량이 첫 출시(2월 17일) 직후 일주일 대비 30.5% 크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동기간 10% 내외의 증가율을 보인 기존 유사 메뉴 대비 3배가량 높은 주문 증가율을 기록한 것이다.
심플리쿡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이 도래함과 동시에 봄 제철 먹거리를 찾는 고객 수요가 증가하면서 ‘삼색봄나물 소불고기 전골’ 주문량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삼색봄나물 소불고기 전골’은 심플리쿡이 봄을 맞아 한식 인기 메뉴인 소불고기 전골에 봄 채소인 국내산 봄동, 달래, 냉이 등을 조합해 기획한 봄 제철 메뉴다. 봄나물의 풍미와 불고기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달 말까지 40% 할인 행사가 진행 돼 GS프레시몰 등을 통해 1만1900원에 만나 볼 수 있다.
심플리쿡은 제철 메뉴 2탄 ‘쭈꾸미 미나리 초무침’을 이달 중순 출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제철 메뉴 라인업을 대폭 확대해 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