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인 반려동물 식품 전문 기업 네슬레 퓨리나가 균형 잡힌 영양식 프리미엄 브랜드 ‘퓨리나 알포’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강아지용 2종과 성견용 3종으로 선보이는 리뉴얼된 알포는 합성 착색료와 보존제가 첨가되지 않아 안심하고 급여할 수 있다. 착색료와 보존제가 빠지면서 기존의 알록달록한 색상에서 갈색으로 키블이 변경됐다.
알포는 반려인들 사이에서도 반려견들이 선호하는 진한 고기 맛 스테이크 알갱이를 함유한 기호성 높은 사료로 정평이 난 제품이다. 네슬레 퓨리나는 이러한 진한 고기 맛과 함께 △치아와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풍부한 칼슘 △근육 발달의 도움을 위한 고품질 단백질 △면역력 증진을 위한 항산화 성분 △피부에 도움이 되는 오메가 3&6을 제품에 담아 기존의 장점을 살렸다.
네슬레 퓨리나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1세 이하 강아지용에 뇌 발달 촉진과 혈중 지질 저하 등에 도움을 주는 DHA 불포화 지방산을 추가로 첨가해 반려견에게 균형 잡힌 완전 영양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퓨리나 알포는 △1세 이하 강아지용(1.3kg, 2.6kg) △1세 이상 성견용(1.5kg, 3kg, 10kg)으로 구성돼 반려견의 나이와 몸무게 맞춰 급여할 수 있다. 제품 상단에는 100% 재활용이 가능한 포장재에만 부착하는 ‘퓨리나 케어 마크’를 부착해 펫푸드 제조를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깨끗한 지구를 위해 노력하는 퓨리나의 가치를 알리고자 했다. 퓨리나는 올해까지 포장재의 69%를 재활용 또는 재사용이 가능한 재질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