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남목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여종구)는 2월 10일 오후 2시 남목2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이번 행사는 설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을 모아 마련한 회원들의 성금으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기탁된 성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남목2동 새마을협의회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버스정류장, 주민편의시설 등에 코로나 19방역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취약계층 집수리, 마스크 기부, 난방비 전달 등 활발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여종구 남목2동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코로나 19로 침체된 경기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우리의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