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 방어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민옥)는 지난 2월 9일 오후 9시 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설명절을 맞이하여 불법투기가 계속되고 있는 관내 환경취약지 3~4개소를 집중 단속하였으며, 환경취약지 및 민원 다발구간인 북진길 일부 원룸 및 주택가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 배출상태를 점검했다.
배출방법을 준수하지 않은 무단투기물 중 투기자를 특정할 수 있는 건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실질적인 단속을 실시하였으며 경미한 건에 대하여는 계도활동 및 쓰레기 배출방법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김민옥 방어동장은 “특정 구역의 지속적인 불법투기로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실질적인 단속을 강화하고 더불어 홍보 및 계도활동 병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