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정석)은 지난 2월 9일 오전 9시 2021 설 명절 지원사업으로 ‘설레는 설, 복 받으이소’를 진행하고, 식료품 및 생필품으로 구성된 복(福)키트를 동구 취약계층 605가구에 전달했다.
‘복(福)키트’에는 주민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떡국떡, 곰탕, 과일 모듬전, 약과 등을 담았으며 마스크도 함께 포장해 해당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NH농협은행 동울산지점, 한국동서발전(주) 울산화력본부, 현대중공업의 지원으로 진행되었다.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이정석 관장은 “명절에 상대적 박탈감이 심할 수 있는 취약계층에게 복(福)키트를 전달하여 영양과 정서 회복을 도왔고, 소상공인 물품으로 구성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