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체납관리 운영을 시작으로 이달 중순부터 올해 번호판 영치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번호판 영치 활동은 1개반, 3명이 주 2회 번호판영치시스템이 장착된 차량으로 도로변, 주택가 등 주차 밀집지역 위주로 순회하며 실시된다. 영치 대상 차량은 과태료 30만원 이상을 60일 이상 체납한 경우이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납부안내문 문자 발송과 고액 체납자에 대한 전화 독려도 병행해 체계적인 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서미덕 차량등록사업소장은“앞으로도 강력한 체납 과태료 징수 활동에 적극 노력하겠다”며“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납부해 가산금으로 인한 불이익을 최소화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